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계절마다 여러 관광명소들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각 계절별로 다양한 질병에 걸릴수 있는데요.
특히 비염은 봄,가을 환절기 시즌에 우리나라 사람들을 많이 괴롭히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비염이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약을 먹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비염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식이요법에 대해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비염에 좋은 차 5가지
1. 생강차
생강차는 비염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강 속에 들어있는 자연산 항히스타민 성분으로 비염의 발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생강의 성분이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해주고, 콧속 점막의 미세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효과로, 오랜기간 비염을 앓은 만성 비염환자들에게 콧물, 코막힘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2. 녹차
녹차는 비염과 코감기에 효과가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녹차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 효과로 면역기능을 안정시켜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녹차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으로 혈액의 순환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코의 붓기를 줄이고, 코막힘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3. 딸기쥬스, 오렌지쥬스
딸기와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이 성분은 항히스타민 효과를 발휘하여, 비염을 가라앉히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차를 못마시는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쥬스들이 비염회복을 위한 대체음료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4. 카모마일차
카모마일은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인 약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비염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카모마일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 작용에 의해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 줍니다.
뿐만아니라, 알러지 비염과 알러지 결막염 환자에게 생기는 콧속 가려움, 눈 가려움증을 해소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물론, 이러한 가려움증은 먹는약으로 치료하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하는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5. 레몬차
레몬티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면역력을 올려주는 차 입니다. 따뜻한 레몬차가 비염환자의 콧물, 코막힘 증상을 안정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뿐만아니라 풍부한 콜라겐 성분으로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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