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으로 많은 부분에서 여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이나 유학 등 여러 사정으로 해외에 가셔야되는 분들이 계신데요.
미국 기준으로는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비행기 출발 3일(72시간)이내 시행한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각 국가별로 검사 인정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반드시 목적지 국가에 대한 코로나 검사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해외출국전 각 나라별 코로나 검사 규정 확인하기
코로나19 관련한 각 나라별 출입국 규정이 시시각각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각각의 국가마다 입국심사시에 필요한 코로나 검사의 종류가 다르고, 검사 인정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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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엉뚱한 확인서를 들고갔을시에 입국이 거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비행기 출발전 반드시 챙겨야 할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영문) 발급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해외출국전 코로나검사 및 확인서 발급순서>
1. 항공기 출발날짜를 확인한다.
2. 코로나 항원검사와 해외출국용 음성확인서(영문) 발급이 가능한 병원을 확인한다.
(이비인후과, 내과에서 주로 시행)
3. 항공기 출발 3일(72시간)이내로 해당 병원에서 검사 및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1. 항공기 출발날짜를 확인한다.
2. 코로나 항원검사와 해외출국용 음성확인서(영문) 발급 가능한 병원을 확인한다.
(이비인후과, 내과에서 주로 시행)
여기서 인정하는 검사는 코로나 항체검사가 아니라 코로나 항원검사 입니다. 코로나 항원검사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두가지로 나뉩니다. 각 나라별로 요구하는 항원검사 종류가 다르니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PCR 검사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하루이상 걸리지만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는 15분이면 결과가 나오니 더 간편합니다.
코로나 항원검사 뿐만아니라 영문으로 기재된 해외출국용 음성확인서도 해당 병원에서 발급 받아야 합니다. 확인서에는 검체를 채취한 일시와 검사항목, 음성여부 및 결과판정일시가 모두 기입되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정보와 출국 가능여부에 대한 의사 소견이 명확히 기재되어야 합니다. 아무곳에서 엉뚱한 확인서를 받으면, 비행기를 못타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3. 항공기 출발 3일(72시간)이내로 해당 병원에서 검사 및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예를 들어 비행기 출발이 목요일 오전 9시라면, 출발 72시간이내인 월,화,수,목요일에 시행한 코로나 검사결과만 인정 받을수 있습니다. 검사시기에 대한 기준은 국가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반드시 각 국가별 출입국 규정을 확인하시고, 그 기준에 맞춰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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