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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로나 백신 부작용 총정리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부작용)

by 닥터위키 - 상쾌한 건강 블로그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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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전면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서, 다양한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위험성보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은 아래 내용으로 깔끔하게 분류하였습니다.

# 코로나 백신(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의 부작용

코로나 백신 부작용은 크게 부분 부작용전신 부작용이 있습니다.

① 부분 부작용 (약한 정도의 부작용)
- 주사부위의 붓기와 통증
- 겨드랑이, 옆구리의 임파선 염증

② 전신 부작용 (위험한 부작용)
- 38도 이상의 고열
- 손,발 저림과 마비
- 두통과 어지러움
- 전신 알레르기 (두드러기)
- 혈전증 (혈소판 감소)
- 호흡불편감
- 심근염 (가슴 압박감, 가슴뛰는 증상)


 물론 각 병원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접종한 환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주사맞은 어깨 부위가 뻐근하고, 열감이 느껴진다는 증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전신적인 부작용입니다. 전신부작용은 대부분 백신의 과반응에 의해 혈액 속에 찌꺼기 (혈전)이 만들어져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이미 평소에 아스피린 등 혈액순환제를 복용하고 계신분이 많기에, 전신 부작용은 훨씬 적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스피린처럼 혈전 예방약은 혈액을 맑게 유지해주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방적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40세 이하의 연령층의 경우, 두통 및 손발저림과 같은 부작용들이 전국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피를 맑게 해주어 혈전을 예방합니다.

 

 진료현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은 손발 저림이 많았는데, 다행히 전부다 2-3주 정도 지나니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화이자는 가슴 압박감과 가슴뛰는 증상이 몇몇 있었습니다. 이분들도 혈액순환제와 염증조절제를 같이 복용한 이후에, 현재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나라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곤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대처는 아직 미흡합니다. 간신히 백신을 예약해 접종 받았을지라도 이후 부작용이 나타났을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지침이 없기에 혼란스러운 상태로 병원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일 코로나 백신접종 이후 부작용 증상이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반드시 접종한 병원으로 다시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백신을 접종한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접종 부작용이라 판단시에는 적절한 대처를 해줄 것입니다.


만일 접종받은 병원에서 부작용을 대처할 여건이 안된다면, 다른병원을 전전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처음 코로나 백신 예약을 할때, 부작용 발생시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가급적 예약하는게, 여러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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