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청소년 35명 화이자 부작용 추가... 젊은층의 희생은 언제까지?

by 닥터위키 - 상쾌한 건강 블로그 2021. 12. 24.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 공유하기

 

12세부터 18세까지

화이자 접종후 중증 부작용 발생건수가

 

1주일만에

기존의 274명에서 309명으로 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증 부작용이란

단순 두드러기나 몸살같은 부작용이 아닙니다.

 

아나필락시스, 중환자실 입원과 같은

생명이 위급한 상태.

즉, 영구적인 후유증이 예상되는 부작용을 말합니다.

 

35명의 안타까운 청소년들이 또 추가되었네요.

코로나 19접종후 이상반응 분석 - 12월 4주차 자료.

 

보통 코로나 접종후, 몸에 문제가 생기면

보건소에 신고하게 되어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가 높은 노인들일수록

신고율이 낮다고 하는데,

 

실제로 진료현장을 보면

그거랑 정반대입니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

노인들이 더 많이 신고합니다.

 

어르신들은 동네 보건소에

전화한통 하면되거든요.

 

때문에 노인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보건소로 전화합니다.

(보건소 직원한테 직접 들은얘기)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보통

타이레놀 먹고 그냥 참습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면,

보통 이상반응 신고가 들어오면

 

보건소에서

주사놓은 병원부터 조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해당 병원에 

OO님이 백신 부작용으로 신고했다는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자료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연령별 신고현황을 보면,

1차, 2차, 3차를 거듭할 수록

20대의 부작용 신고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1차접종때 부작용가 많았던 60대들은 

접종 횟수가 늘어날 수록

부작용 신고율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입니다.

 

백신맞고

심장병, 다리마비, 백혈병에 걸린 20대들을

단순히 '운이나빴다'라고 하는게 맞나요?

 

대부분 코로나 (다른말로 감기) 걸려도

집에서 2주 쉬고, 회복할 수 있었던

사람들일텐데요.

 

4스터샷 5스터샷.. 100스터샷...

언제까지 코로나 잡겠다고 

젊은사람들 계속 희생시켜야 할까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 공유하기


댓글